'15년간 12팀'..한때 '독일 메시' 마린의 월드 투어

이균재 2021. 9. 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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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독일 메시로 불리던 마르코 마린(33)이 최근 커리어 12번째 팀을 확정했다.

마린의 프로 데뷔 후 12번째 팀이다.

마린은 한때 독일산 메시로 불리며 이름을 떨쳤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1일 공식 SNS에 '마린의 월드 투어' 콘텐츠를 올리며 그의 축구 인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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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한때 독일 메시로 불리던 마르코 마린(33)이 최근 커리어 12번째 팀을 확정했다.

마린은 지난 18일 헝가리 명가 페렌츠바로시에 입단했다. 마린의 프로 데뷔 후 12번째 팀이다.

마린은 한때 독일산 메시로 불리며 이름을 떨쳤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엔 독일 대표로 참가하는 등 전차군단에서도 16경기(1골)를 소화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채 저니맨으로 전 세계를 일주했다.

그가 거친 팀만 12개다. 독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서 프로 데뷔해 베르더 브레멘(독일), 첼시(잉글랜드), 세비야(스페인), 피오렌티나(이탈리아), 안더레흐트(벨기에), 트라브존스포르(터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알 아흘리, 알 라에드(이상 사우디), 페렌츠바로시까지 15년간 12개 팀에 몸담았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1일 공식 SNS에 '마린의 월드 투어' 콘텐츠를 올리며 그의 축구 인생을 소개했다.

첼시 시절 1300만 유로(약 181억 원)의 몸값을 인정받으며 정점을 찍은 마린의 현재 시장가치는 250만 유로(약 35억 원)로 추산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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