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자 10월1일부터 모더나 백신 맞아

정윤형 기자 2021. 9.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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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의사가 없었던 '미접종자' 가운데 새로 접종을 신청한 사람은 다음 달부터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21일) 참고자료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미접종자 대상 접종 백신은 모더나 백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중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개별 안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접종 기회를 놓쳤거나 미뤄왔던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위한 접종 예약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날까지 대상자 577만6천556명 중 4만4천528명(0.8%)이 예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약 마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접종 기간은 예약 기간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집니다. 이달 18∼22일에 예약했을 경우 다음 달 1∼16일 사이 접종받게 되며, 23∼30일 사이에 예약했을 경우에는 다음 달 11∼16일 접종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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