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부고속도로서 빗길 승용차 사고..60대 아내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탑승자 한 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경기 이천 중부고속도로의 서울 방향 이천휴게소 부근 2차로에서 승용차 1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음주나 졸음 운전 정황은 없고 빗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탑승자 한 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경기 이천 중부고속도로의 서울 방향 이천휴게소 부근 2차로에서 승용차 1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고 운전하던 남편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음주나 졸음 운전 정황은 없고 빗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낮 12시 19분쯤엔 전남 화순 왕복 2차선 국도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승용차와 고속버스를 연속으로 들이받아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SUV차량 운전자인 A(35)씨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광주로 향하던 고속버스 승객 등 15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원 기자 hanak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걸어서도 웃어서도 안되는 소녀... 살아있는 신 '쿠마리'
- “너 때문에 아들 결혼 못해” 말에 격분, 친모 살해한 50대
- 입금 5분후 취소 '위약금 60%' 경주펜션 비판에 "폐업"
- [단독] 화천대유 대표 "불법 로비 하려면 공식 자리 줬겠나"
- "야~이 좌식아" 윤석열, 성대모사까지…'집사부' 시청률 2배 껑충
- 서이숙 "저 잘 살아있어요!"... '별세 가짜뉴스'에 두 번째 날벼락
- 노엘,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혐의에 사과…여론은 싸늘 [종합]
- 문 대통령이 보낸 다섯 번의 추석
- '5분 만에 취소 위약금 60% 물린 펜션' 제보자 "환불금 보육원에 후원"
- 이별 커플 동거·돌싱 짝 찾기…MZ세대가 '연애 리얼리티' 빠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