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KT, KIA에 11-5 역전승..3연승 질주

이정철 기자 입력 2021. 9. 2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wiz가 KIA 타이거즈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11-5로 이겼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이후 조용호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황재균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려 8-5로 달아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러드 호잉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t wiz가 KIA 타이거즈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11-5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KT는 66승4무41패로 단독 선두를 마크했다. 반면 KIA는 41승6무61패로 9위에 머물렀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제러드 호잉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KIA 선발투수 김현수는 2이닝 5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최형우는 홈런포를 날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KIA였다. 1회말 최원준의 볼넷과 김선빈의 중전 안타로 1,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형우가 스리런 홈런을 날려 3-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KIA는 계속된 공격에서 프레스턴 터커와 김민식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태진이 1타점 2루타를 날려 4-0으로 달아났다.

일격을 당한 KT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2회초 천성호와 신본기의 연속 중전 안타로 1,2루 기회를 얻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심우준이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조용호가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1-4로 따라붙었다.

흐름을 바꾼 KT는 계속된 찬스에서 황재균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강백호가 3타점 2루타를 작렬해 4-4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허용한 KIA는 2회말 1사 후 최원준의 우중간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김선빈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뽑아내 5-4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KT의 저력은 매서웠다. 3회초 선두타자 배정대의 볼넷 후 천성호의 1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든 KT는 신본기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심우준이 2타점 2루타를 작렬해 7-5로 승부를 뒤집었다.

KT는 이후 조용호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황재균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려 8-5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KT는 4회초 호잉의 우월 솔로포를 통해 한 걸음 더 도망갔다. 이어 7회초 천성호의 중전 안타, 상대 실책, 심우준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얻었다. 여기서 조용호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황재균의 유격수 병살타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