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교통정체 '점차 원활'..광주서 서울까지 5~6시간

황희규 기자 2021. 9.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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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인 21일 광주·전남권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귀경길은 점차 원활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 5시간40분, 버스 4시간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오전 9시 기준 6시간40분이 소요된 것에 비해 다소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같은 시간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20분(승용차·버스 동일),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4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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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부터 정체 해소될 듯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정체된 차량들로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2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것으로 예상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음날인 22일 오전 1∼2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1.9.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인 21일 광주·전남권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귀경길은 점차 원활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 5시간40분, 버스 4시간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오전 9시 기준 6시간40분이 소요된 것에 비해 다소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목포요금소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6시간40분으로 오전에 비해 1시간10분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20분(승용차·버스 동일),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40분이 소요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3~4시 교통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점차 원활해지는 중"이라며 "늦은 오후부터 정체가 해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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