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추석 씨름대회서 통산 7번째 백두장사..올 시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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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이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서 백두장사 꽃가마에 올랐습니다.
김진은 오늘(21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서경진을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올해 5월 해남 대회와 6월 단오 대회 백두급 우승을 차지한 김진은 올 시즌 3연패를 달성하며 강자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생애 첫 장사 타이틀에 도전한 서경진을 상대로 김진은 노련미를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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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이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서 백두장사 꽃가마에 올랐습니다.
김진은 오늘(21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서경진을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올해 5월 해남 대회와 6월 단오 대회 백두급 우승을 차지한 김진은 올 시즌 3연패를 달성하며 강자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자신의 7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이며, 2017년도에 천하장사를 지낸 것을 포함하면 통산 8번째 장사에 등극했습니다.
16강전에서 손명호를 2대 1로, 8강전에서 이재광을 2대 0으로 물리친 그는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힌 '루키' 최성민까지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생애 첫 장사 타이틀에 도전한 서경진을 상대로 김진은 노련미를 발휘했습니다.
첫판 주특기인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리드를 잡은 김진은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도 내리 들배지기로 상대를 쓰러뜨려 손쉽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대한씨름협회 제공)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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