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과 웨스트브룩, 한식 브랜드 로고와 함께 뛴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1. 9.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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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등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LA 레이커스가 다가오는 2021-2022시즌부터 유니폼에 한식 브랜드의 로고를 달고 뛴다.

'비비고'는 자사 로고 패치를 NBA 명문 구단 레이커스의 유니폼 왼쪽 가슴 부근에 새기는 등 선수단과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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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구단 공식 SNS 채널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등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LA 레이커스가 다가오는 2021-2022시즌부터 유니폼에 한식 브랜드의 로고를 달고 뛴다.

LA 레이커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비고'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5년간 1억 달러(약 1184억원) 정도의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고'는 자사 로고 패치를 NBA 명문 구단 레이커스의 유니폼 왼쪽 가슴 부근에 새기는 등 선수단과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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