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 경기 중 KIA 코치진에 항의..험악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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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이 경기 중 상대 팀 더그아웃 앞으로 가서 언성을 높였다.
이강철 감독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와 상대 팀 코치진을 향해 항의했다.
이에 맷 윌리엄스 KIA 감독 등 KIA 코치진도 그라운드로 나서 대응하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를 들은 이강철 감독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상대 벤치를 향해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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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 중 상대 팀 더그아웃 앞으로 가서 언성을 높였다.
이강철 감독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와 상대 팀 코치진을 향해 항의했다.
이에 맷 윌리엄스 KIA 감독 등 KIA 코치진도 그라운드로 나서 대응하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상황은 이랬다. kt 배정대는 11-5로 앞선 8회초 2사 공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팀 불펜 고영창이 몸쪽 공 2개를 던지자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의성이 있는 몸쪽 공이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배정대는 감정을 누르지 못했다.
배정대는 이후 내야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했고, 포스 아웃 판정을 받자 공을 받은 KIA 1루수 황대인을 가리켜 재차 항의했다. 진루 방해를 했다는 것이다.
이때 KIA 더그아웃에서 배정대를 향해 쓴소리가 나왔다.
이를 들은 이강철 감독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상대 벤치를 향해 항의했다.
이강철 감독과 윌리엄스 감독은 심판진의 제지로 별다른 물리적인 충돌을 하진 않았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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