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통장 잔고 묻자 분노 "누구에게도 못할 질문"('햄연지')[종합]

임혜영 2021. 9. 21.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연지는 21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매운맛 Q&A 2탄 통장 잔고 얼마냐고요? 기억나는 악플은? 성형하셨나요? 오빠랑 사이좋나요? 엄마 얼굴 공개 안 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재벌 3세'로 알려진 만큼 함연지는 통장 잔고에 대한 질문도 받았으며, 함연지는 "이건 친구끼리도 안 하는 질문이다. 누구에게도 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닌데 왜 저한테 자꾸 물어보냐"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연지는 21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매운맛 Q&A 2탄 통장 잔고 얼마냐고요? 기억나는 악플은? 성형하셨나요? 오빠랑 사이좋나요? 엄마 얼굴 공개 안 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함연지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소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함연지는 남편과 생리 현상을 언제 오픈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연애할 때는 방귀를 안 뀌었고 결혼하자마자 텄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재벌 3세’로 알려진 만큼 함연지는 통장 잔고에 대한 질문도 받았으며, 함연지는 “이건 친구끼리도 안 하는 질문이다. 누구에게도 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닌데 왜 저한테 자꾸 물어보냐”라고 당황스러워했다.

또 제일 기억에 남는 악플로는 “온갖 악플이 다 있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천박하다’이다. 내가 왜 천박하냐”라고 대답하며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는 성형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아무것도 안 했다. 얼굴 뭉개봐도 된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몇 개 국어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영어, 한국어는 정말 잘한다. 중국어 조금 한다. 스페인어도 배웠다”라고 스마트한 면모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함연지는 구독자들을 향해 “여러분 덕분에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제 인생이 바뀌었다. 항상 사랑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모든 게 바뀌었다.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햄연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