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두산' 어느새 4위 점프..최원준 2년 연속 10승 쾌투 [MD리뷰]

입력 2021. 9. 21. 16:54 수정 2021. 9.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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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두산'이 또 한번 기적을 연출할까.

이날 두산에서는 선발투수 최원준이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2회말 안재석과 정수빈이 연달아 2루타를 날려 1점을 추가한 두산은 박건우의 좌월 2점홈런으로 6-0 리드를 잡았고 김재환의 우중간 2루타로 또 한번 찬스를 만든 뒤 박세혁의 우전 적시타와 허경민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8-0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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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미라클 두산'이 또 한번 기적을 연출할까. 어느덧 4위로 치고 올랐다.

두산 베어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두산은 4연승을 질주하며 53승 51패 5무를 기록, 3연패에 빠진 NC(53승 52패 4무)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이날 두산에서는 선발투수 최원준이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최원준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스가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두산은 1회말 정수빈의 1루수 번트 안타와 페르난데스의 중전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김재환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2사 후에는 박세혁의 우중간 적시타와 허경민의 우전 적시타가 터져 두산이 3-0 리드를 잡았다.

2회말 안재석과 정수빈이 연달아 2루타를 날려 1점을 추가한 두산은 박건우의 좌월 2점홈런으로 6-0 리드를 잡았고 김재환의 우중간 2루타로 또 한번 찬스를 만든 뒤 박세혁의 우전 적시타와 허경민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8-0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NC가 4회초 노진혁의 우월 2점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두산은 4회말 허경민의 내야 땅볼이 2루수 송구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9-2로 달아났고 5회말 페르난데스의 우월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NC의 전의를 상실케했다.

두산은 이에 그치지 않고 8회말 공격에서 박계범의 좌중간 적시 2루타와 전민재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기어코 10점차 리드를 획득했다.

[두산 박건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NC-두산 경기 2회말 1사 2루에 투런포를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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