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의 유럽통신] 리그1 사무국, "황의조의 기록은 보르도 팀 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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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사무국이 기록을 통해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황의조 중요성을 분석했다.
황의조는 19일(한국시간) 2021/2022 리그1 6라운드 생태티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사무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온 역대 리그1 선수 중 가장 득점을 많이 한 선수로 황의조가 2위(20골)를 기록 중"이라며, 박주영 기록(25골)을 뛰어넘을 도전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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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파리(프랑스)]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이 기록을 통해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황의조 중요성을 분석했다.
황의조는 19일(한국시간) 2021/2022 리그1 6라운드 생태티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황의조의 활약으로 보르도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황의조는 지난 라운드 RC 랑스전에서 허벅지 경련으로 인해 교체되며, 부상이 우려되었다. 그러나 보르도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생태티엔 경기 전 열린 기자 회견에서 “황의조는 팀에 복귀하였을 때, 전투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있었다”라고 부상 우려를 불식시키며 황의조가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을 것이라 언급했었다.
황의조는 감독의 기대에 부흥하며 멀티골과 함께 부진의 늪에 빠진 보르도에 단비 같은 승리를 안겼다.
현지 언론도 황의조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RMC 스포르’는 “황의조가 보르도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라며, 팀 최고 수훈 선수로 치켜세웠다.
리그1 사무국도 황의조의 멀티골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그의 기록을 정리했다. 사무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온 역대 리그1 선수 중 가장 득점을 많이 한 선수로 황의조가 2위(20골)를 기록 중”이라며, 박주영 기록(25골)을 뛰어넘을 도전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무국은 “2021/2022시즌 리그1에서 2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 중에 킬리앙 음바페(6골), 위삼 벤 예데르(5골), 멤피스 데파이(4골)에 이어 황의조가 있다”라며 황의조 득점력을 높게 평가했다.
끝으로 사무국은 보르도 내 황의조 기록을 조명했다. 사무국은 “득점, 터치 수, 상대 진영에서 파울 유도, 유효 득점 등 모든 기록에서 황의조가 팀 내 1위를 기록 중”이라며 수치를 통해 보르도에서 황의조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남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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