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늘에 검은연기 가득..가좌동 자동차부품공장서 불

이영민 기자 2021. 9.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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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시38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등 8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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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낮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뉴시스


인천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시38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 구조의 2층 공장 내부가 상당 부분 탔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97건의 신고가 소방당국으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등 8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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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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