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장수 찾은 박용진 "미래 선도할 깨어있는 정치인 필요"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1. 9.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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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가 추석인 21일 고향인 전북 장수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의암 주논개 정신 선양회와 만난 자리에서 "장수가 낳은 전북의 아들 박용진이 대한민국의 활짝 핀 미래를 만드는 적합한 인물"이라며 "고향 땅에서 많은 지지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고향을 찾은 박 후보는 추석인 이날 오전 선산을 찾아 성묘했다.

박 후보는 고창 선운사의 경우스님과의 만남을 끝으로 추석 연휴 전북에서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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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오후 고향인 전북 장수에 있는 논개사당을 찾았다. 박용진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가 추석인 21일 고향인 전북 장수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의암 주논개 정신 선양회와 만난 자리에서 "장수가 낳은 전북의 아들 박용진이 대한민국의 활짝 핀 미래를 만드는 적합한 인물"이라며 "고향 땅에서 많은 지지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한국이 지난 300년 동안 따라잡지 못한 일본을 이제야 잡기 시작한 것 같다"며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을 누르고 군사력 분야에서도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일본을 압도하고 외려 미래를 선도하는 나라를 위해 깨어있는 정치인,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제 군산과 전주에서 일정을 가졌고 내일은 목포와 나주, 광주에서 일정을 한다"며 "연휴 내내 호남에서 호남의 지지를 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응원과 지지를 구했다.

고향을 찾은 박 후보는 추석인 이날 오전 선산을 찾아 성묘했다. 장수군수와 차담을 가진 뒤 장수읍의 논개 사당에서 분향을 하고 논개 선양회와 간담회를 했다.

박 후보는 고창 선운사의 경우스님과의 만남을 끝으로 추석 연휴 전북에서의 일정을 마친다. 오는 22일 전남으로 향할 예정이다.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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