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구나" 베컴 아들 로미오 美 3부 리그에서 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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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만 19세)이 미국 3부 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하였다.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과 어머니 빅토리아는 아들의 데뷔를 자랑스러워했다.
로미오 베컴은 최근 미국 3부 리그 소속 포트 로더데일에 합류하며 프로 계약을 맺었다.
포트 로더데일은 로미오의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인터 마이애미의 위성 구단이자 2군으로 운영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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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만 19세)이 미국 3부 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하였다.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과 어머니 빅토리아는 아들의 데뷔를 자랑스러워했다.
로미오 베컴은 최근 미국 3부 리그 소속 포트 로더데일에 합류하며 프로 계약을 맺었다. 포트 로더데일은 로미오의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인터 마이애미의 위성 구단이자 2군으로 운영되는 팀이다. 해당 팀에는 로미오뿐 아니라 인터 마이애미의 감독인 필 네빌의 아들 하비 네빌도 뛰고 있다.
프로 입단 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로미오는 마침내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1일(한국 시각)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 조지아 토르멘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7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로미오는 등번호 11번을 달고 오른쪽 윙에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아버지의 모습과 똑 닮았다.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는 물론 중거리 패스로 최전방 공격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등 현역 시절 데이비드 베컴의 플레이와 유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평소 소셜 미디어에 프리킥 연습 영상을 올리는데 아버지의 킥 동작과 유사한 점이 많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미오는 데뷔 직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프로에 데뷔하게 되어 영광이다. 다음 경기를 위해 집중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아빠 데이비드 베컴은 “자랑스럽구나”라고 댓글을 달았고 엄마 빅토리아 베컴 역시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Getty Images, 로미오 베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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