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곳곳서 지정체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1. 9. 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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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21일 대구와 경북권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와 경북 지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북대구 부근 8km 구간은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이날 오후 3시 23분부터 청도IC 부산 방향 구간에서 교통량이 증가해 5km 정체 구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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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추석 당일인 21일 대구와 경북권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와 경북 지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북대구 부근 8km 구간은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오후 15시 45분부터 영천분기점 2km 구간에서 차량 시속은 39.2km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이날 오후 3시 23분부터 청도IC 부산 방향 구간에서 교통량이 증가해 5km 정체 구간을 보이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의성 IC와 군위 부근 1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은 현풍분기점과 고령분기점, 문경새재 IC 구간에서 차량들이 30km 안팎의 시속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200만 대의 차량이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당일은 49만 6천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은 40만 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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