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한복 입고 추석인사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9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기품 있는 한복 맵시를 뽐내며 등장한 다섯 멤버는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말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추석에는 멤버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고, 전을 먹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어 “이번 추석은 함께 모이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깝게,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 일상 속에서 힘들었던 일들은 잠시 접어두고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건강이 제일 중요한 만큼, 보름달에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남은 올해도 저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추석 인사를 끝맺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지지 아래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로 통산 12주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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