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윤석열, 날 두렵게 느끼고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날 두렵게 느끼고 있다"며 "내가 나가면 확실히 잡는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21일 광주 MBC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본선 경쟁력'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윤 전 총장은) 한 예능방송에 출연해 '추미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질문을 받고 '그렇지 않다'고 했는데 거짓말 탐지기를 속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날 두렵게 느끼고 있다"며 "내가 나가면 확실히 잡는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21일 광주 MBC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본선 경쟁력'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윤 전 총장은) 한 예능방송에 출연해 '추미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질문을 받고 '그렇지 않다'고 했는데 거짓말 탐지기를 속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만큼 절 두렵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추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시절 윤 전 총장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검찰 개혁에 대한 저항이자 인사권에 대한 저항이었다"며 "정치 공작"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시 검찰 개혁을 자신의 공으로 세우며 "(유권자들이) 검찰 개혁을 해낸 1년을 보시고, 추미애라면 야무지게 해낸다는 믿음을 드렸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 정관은 홍준표 의원에 대해서는 "저와 사법고시 동기이며, 같은 시기에 (각 정당) 대표직을 수행해서 그 분 속내를 저만큼 꿰뚫고 있는 사람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시민대학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라자루스 등 北 해킹조직, 국내 방산업체 10여곳 털었다
- "마음에 안 들어"…맞은편 식당 지속해 지켜본 자매 '스토킹 유죄'
- 광주 동부교육지원청, 학원 등 심야교습 집중점검 실시
- 영동군 추경 예산 6493억 확정…전년보다 소폭 감소
- 의협 회장들, 정부 직격 "앵무새같은 박민수, 조규홍 치워야…의사 악마화"
-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 ‘사통팔달 청주’ 전국 교통망 갖춰 ‘100만 자족도시’ 만든다
- PB상품 자사우대로 폭리?…쿠팡 "PB 중소기업 지원에 1조2000억원 이상 손실"
- 보은 삼산어린이집 주말·공휴일 돌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