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복면가왕' 스핀오프 '더 마스크드 탤런트' 판정 출격

섬세+예리한 심사평
따뜻한 조언 활약
판정단 출격 '기대'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가수 이석훈이 '더 마스크드 탤런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판정단으로 출연하는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The Masked Talent)'가 오늘과 내일 이틀 연속 방송된다"고 밝혔다.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MBC '복면가왕'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주인공이 되는 기존 포맷과 달리 직업, 나이, 성별 무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에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BC와 프랑스 제작사 에르브 위베르(Herve Hubert)가 공동 개발에 나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보컬리스트로서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이석훈은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서도 김연우, 사이먼 도미닉, 제시와 함께 판정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녹화 당시 이석훈은 섬세하면서도 예리한 심사평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석훈이 판정단으로 출연하는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트 탤런트'는 21일과 22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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