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여신' 곽민선, 수원삼성 축구선수와 셀프 열애설.."네 생각만 나더라"

정유진 기자 2021. 9. 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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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민선이 K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선수로 추정되는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A씨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선수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경기에 졌다고 하는 A씨의 메시지에서 이날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전북현대모터스에 0대 1로 패했다는 점이 근거가 된 것이다.

또 곽민선이 '응원해'라는 문구를 파란색, 흰색, 빨간색으로 표현한 것도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이라는 점에서 A씨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소속 선수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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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민선(왼쪽)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출처ㅣ곽민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곽민선이 K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선수로 추정되는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곽민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씨와 나눈 메시지 대화 캡처본을 올렸다.

A씨는 곽민선에게 “민선아 미안해.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곽민선은 “네가 더 힘들겠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내가 미안해. 우리 선수여서 고맙고, 계속 팬들 생각해서 힘내줘. 항상 응원해”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A씨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선수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경기에 졌다고 하는 A씨의 메시지에서 이날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전북현대모터스에 0대 1로 패했다는 점이 근거가 된 것이다.

또 곽민선이 ‘응원해’라는 문구를 파란색, 흰색, 빨간색으로 표현한 것도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이라는 점에서 A씨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소속 선수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해당 SNS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더불어 열애설과 관련해서도 별다른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

1992년생인 곽민선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를 졸업하고, MTN 머니투데이 아나운서, 티브로드 뉴스 앵커, 채널A 아나운서 등을 거쳐 현재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축구 게임 피파 국제대회 EACC 윈터에서 아름다운 비주얼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 ‘피파여신’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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