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재미교포 남편' 놀랐겠네..붕대 칭칭 감고 추석인사 [★SHOT!]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기은세가 손가락 부상과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은 근황을 전했다.

21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형님네 집 마당으로 보이는 공간을 돌아다니고 있는 기은세의 모습이 담겼다. 한복으로 더욱 돋보이는 기은세의 단아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기은세의 오른손 검지와 약지에는 붕대가 두껍게 감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게 무슨일이고.."라며 요리 중 크게 다친 손가락 사진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기은세는 "추석은 저희 집에서 하려고 했는데 손가락 다쳐서 형님네서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는 추석이 되었어요. 형님최고♥︎ 사랑합니다"라며 "추석 풍성한 한가위 오늘은 보름달 보며 소원 빌어야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 미국 교포와 결혼했다. 현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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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은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