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국도서 연쇄 추돌 사고 발생..2명 중상·15명 경상

최정훈 2021. 9.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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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을 침범한 SUV가 승용차와 시외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9분쯤 전남 화순군 사평면 국도에서 모하비 차량이 마주오던 아반떼 승용차와 시외버스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하비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승객 등 15명이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모하비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아반떼의 옆면을 들이받고, 연이어 시외버스와 정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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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중앙선을 침범한 SUV가 승용차와 시외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21일 오후 전남 화순군 사평면 국도상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SUV가 마주 오던 승용차, 시외버스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9분쯤 전남 화순군 사평면 국도에서 모하비 차량이 마주오던 아반떼 승용차와 시외버스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하비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승객 등 15명이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모하비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아반떼의 옆면을 들이받고, 연이어 시외버스와 정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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