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내부 싸움으로 왜곡 말고 직접 설명하라"

송재인 입력 2021. 9. 21. 15:45 수정 2021. 9.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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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지사를 향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끌어들이지 말고, 국민과 당원에 직접 설명하라고 반격했습니다.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을 맡은 오영훈 의원 역시 논평에서 이재명 캠프는 경기도 예산과 인사, 황교익 파문, 무료변론 같은 위기 때마다 이 전 대표 탓을 하며 시선을 돌린다며, 이런 전략은 더는 통하지 않을 거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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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지사를 향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끌어들이지 말고, 국민과 당원에 직접 설명하라고 반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1일) SNS에서 아무리 경선 국면이지만 사실관계를 밝히면 될 일을 내부 싸움으로 왜곡하고 공격하는 건 원팀 정신을 거스르는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을 맡은 오영훈 의원 역시 논평에서 이재명 캠프는 경기도 예산과 인사, 황교익 파문, 무료변론 같은 위기 때마다 이 전 대표 탓을 하며 시선을 돌린다며, 이런 전략은 더는 통하지 않을 거라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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