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로 4천억 경제효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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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국립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정하는 등 대한민국 섬 발전 정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4월 국립 한국섬진흥원을 목포에 유치한 데 이어, 8월 기재부로부터 세계 최초 섬박람회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섬이 전남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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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국립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정하는 등 대한민국 섬 발전 정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4월 국립 한국섬진흥원을 목포에 유치한 데 이어, 8월 기재부로부터 세계 최초 섬박람회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 돌산진모지구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6천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전남도는 추정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섬이 전남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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