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1시간 만에 초기 진화..인명피해 없어

최정훈 입력 2021. 9. 21.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끝에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오후 2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인천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끝에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1일 오후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철골 구조의 2층짜리 공장 내부가 상당 부분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뒤 검은 연기가 수십m가량 치솟자 관련 신고도 90건 넘게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오후 2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