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화순서 중앙선 침범 사고 17명 중·경상..졸음운전 추정

황희규 기자 2021. 9.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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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인 21일 오후 12시19분쯤 전남 화순군 사평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충·추돌해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승용차 한 대가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주행하다가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와 승용차 2대의 운전자, 승객 등 15명이 경상을 입고, 2명이 심정지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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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 News1 DB

(화순=뉴스1) 황희규 기자 = 추석 명절인 21일 오후 12시19분쯤 전남 화순군 사평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충·추돌해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승용차 한 대가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주행하다가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와 승용차 2대의 운전자, 승객 등 15명이 경상을 입고, 2명이 심정지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한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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