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지난주 청와대 방문, 문재인 대통령 면전에서 삼행시"(컬투쇼)

김명미 2021. 9.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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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지난주 '컬투쇼'에 나오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태균은 한해에게 "지난주 '컬투쇼'에 안 나왔다. 7~8개월 동안 처음으로 결석했다. 어떤 스케줄이었냐"고 질문했다.

한해는 "'문재인 대통령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제가 여기 주변에 보니까 경치가 좋더라고요. 사진 찍고/인스타에 올려도 되겠습니까?' 이렇게 했다. 실제로 사진 허가가 안 났는데, 이 삼행시 덕분에 허락받고 사진을 찍었다. 아직 SNS에 올리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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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한해가 지난주 '컬투쇼'에 나오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9월 21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한해에게 "지난주 '컬투쇼'에 안 나왔다. 7~8개월 동안 처음으로 결석했다. 어떤 스케줄이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해는 "청취자 여러분들이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뜬금없이 청와대를 다녀왔다"며 "청년의 날을 맞아 다녀왔는데, 청년들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왔다. 청년들의 고민이나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한해는 "제가 의무경찰 생활을 하면서 청와대 주변만 맴돌았는데, 들어가니까 색다르고 신선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한해는 "대통령을 만났냐. 번호를 땄냐"는 물음에 "만났다. 번호는 못 땄고, 제가 감히 대통령님의 성함으로 면전에서 삼행시를 했다. 운도 띄워달라고 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해는 "'문재인 대통령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제가 여기 주변에 보니까 경치가 좋더라고요. 사진 찍고/인스타에 올려도 되겠습니까?' 이렇게 했다. 실제로 사진 허가가 안 났는데, 이 삼행시 덕분에 허락받고 사진을 찍었다. 아직 SNS에 올리진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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