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남한 SLBM 서툴다' 평가에 靑 "굉장히 심층 분석·평가"

김경호 입력 2021. 9.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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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어딘가 서투른 작품"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 "별도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 개발 계획이 전력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평가한 데 대해서도 "별도 의견 없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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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별도 의견이 없다"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이용한 국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가 지난 15일 실시됐다. 국방부
 
청와대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어딘가 서투른 작품”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 “별도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굉장히 심층적으로 분석을 한 듯한 평가를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장창하 국방과학원장은 “아직은 남조선(한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전략전술적 가치가 있는 무기, 위협적 수단으로 받아들일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사일 외형과 직경 등을 추산하는 등 우리 SLBM 잠수함 시험 관련 분석도 내놓았다.
이 관계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 개발 계획이 전력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평가한 데 대해서도 “별도 의견 없다”고만 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20일 열린 제65차 IAEA총회 연설에서 “북한에서 핵 프로그램은 플루토늄 분리, 우라늄 농축 및 기타 활동에 대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북한이 핵 개발 프로그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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