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세계 5위".. 아시아 국가 중 1위

차상엽 기자 2021. 9.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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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1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5위에 올랐다.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발표한 '2021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5위를 차지했다"며 "혁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지난 20일 한국이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세계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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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발표한 '2021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5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한국이 '2021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5위에 올랐다.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발표한 '2021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5위를 차지했다"며 "혁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혁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지난 20일 한국이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세계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글로벌 혁신지수가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스위스, 스웨덴, 미국, 영국 등이다. 이들에 이어 한국은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이 가장 높은 순위다. 싱가포르가 8위, 중국이 12위, 일본이 13위 등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위에서 무려 5계단 상승했다"며 "아시아 1위를 한 것도 최초"라는 말로 의미를 부였다. 이어 "혁신 역량 상위 20개국 중 가장 큰 상승을 이룬 것으로 WIPO는 '눈부신 도약'이라고 극찬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2년 이 순위에서 21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2015년 14위까지 뛰어올랐고 지난 2018년에는 12위, 2019년에는 11위 그리고 지난해에는 10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올해 순위는 무려 5계단이나 상승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상위 20개국 중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올랐다.

문 대통령은 "특히 미래를 위한 투자로 평가되는 '인적자본 및 연구'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며 "GDP 대비 특허 출원, 정부 온라인 서비스, 하이테크 수출 비중 등 9개 상세지표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혁신지수는 WIPO가 프랑스 인시아드(INSEAD)·미국 코넬대학교 등과 함께 각국의 혁신 역량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는 평가 지표다. WIPO는 지식재산의 보호 활동을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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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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