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홈타운', 내일 첫방..한예리 "미스터리 스릴러에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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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으로 컴백한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정현은 무기징역수인 오빠 조경호의 딸이자 목숨처럼 아끼는 조카 조재영(이레 분)의 실종과 함께 맞닥뜨리게 되는 일련의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 실마리를 찾아 추적에 나서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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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배우 한예리가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으로 컴백한다.
극 중 한예리는 테러범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가는 ‘조정현’ 역으로 분한다.
조정현은 무기징역수인 오빠 조경호의 딸이자 목숨처럼 아끼는 조카 조재영(이레 분)의 실종과 함께 맞닥뜨리게 되는 일련의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 실마리를 찾아 추적에 나서는 인물이다.
한예리는 홈타운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대본이 마음에 들었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 구성에 끌려 미스터리 스릴러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현’에 대해선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려는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라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조정현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한예리는 한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문 가득한 사건에 숨겨진 비밀과 그 틈에서 서서히 드러나게 될 비극들을 특유의 밀도 높은 연기로 표현할 예정이다.
‘홈타운’은 22일(내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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