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4900만원이라던 노엘..그럼 벤츠는 어떻게 몰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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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만원이 전재산이라던 노엘(본명 장용준, 21)은 어떻게 벤츠를 몰 수 있었을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건 당시 몰았던 벤츠 차량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진호는 "2021년 3월 기준 노엘의 재산은 4900만원"이라며 "코로나 시국이라 행사 수도 급격히 줄었는데 대체 돈이 어디서 나서 고가의 벤츠만 모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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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건 당시 몰았던 벤츠 차량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20일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이번에도 벤츠 난동. 장제원 아들 재산 얼마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2021년 3월 기준 노엘의 재산은 4900만원”이라며 “코로나 시국이라 행사 수도 급격히 줄었는데 대체 돈이 어디서 나서 고가의 벤츠만 모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또한 “노엘은 무면허 상태라 차량 구매나 리스가 불가능하다”면서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이 없다면 이번 사고를 낸 벤츠 E클래스 220D를 몰기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짚었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체포 당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장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엘은 다음 날인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나, 힙합 팬들은 노엘의 힙합계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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