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고향 방문했다가 '접촉자 검사'..전남서 11명 추가 확진

황희규 기자 2021. 9.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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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중 고향인 전남을 방문한 타지역 거주자 등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2896~2906번으로 등록됐다.

확진자 중 8명은 수도권 거주자로 명절 연휴 고향을 방문했다가 거주지 방역당국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았다.

또 다른 2명도 같은 사례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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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귀성객./뉴스1 DB © News1

(무안=뉴스1) 황희규 기자 = 명절 연휴 중 고향인 전남을 방문한 타지역 거주자 등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2896~2906번으로 등록됐다.

지역별로는 순천에서 3명, 목포 2명, 무안·담양·여수·영암·고흥·완도 각각 1명이다.

확진자 중 8명은 수도권 거주자로 명절 연휴 고향을 방문했다가 거주지 방역당국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았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 안산, 성남 등 기존 확진자의 지인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2명도 같은 사례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순천 확진자 1명은 가족인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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