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정신과 해프닝 이어 이번엔 어깨 부상? "이상한 억측 NO" [★SHOT!]

김나연 2021. 9.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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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가 갑작스러운 어깨 부상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 베드 사진과 함께 "병원냄새 무섭. 이제부터는 좋은 일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기고가 병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이에 정기고는 추가 글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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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정기고가 갑작스러운 어깨 부상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 베드 사진과 함께 "병원냄새 무섭. 이제부터는 좋은 일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기고가 병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앞서 그는 지난 16일 수면제 처방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얼떨결에 정신과 진료를 받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던 바 있다.

이에 정기고는 추가 글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는 "배달 시키고 60분 뒤 도착이라고 써 있어서 여유롭게 욕조에 들어가 있는데 27분만에 도착하셔서 뛰어나가다 자빠져서 어깨 인대가 나갔다"며 "이상한 억측 노노해. 모두 즐거운 추석 되세요 메리 추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기고는 2002년 I.F의 'Respect You (Urban Night Mix)' 피쳐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몸무게 100kg 돌파 후 다이어트를 선언, 13kg 이상 감량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정기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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