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IPC 집행위원 선거 출마

서장원 기자 2021. 9.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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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62)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한다.

정 부회장은 오는 1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IPC 총회 선거에서 득표 상위 10위 안에 들면 집행위원에 최종 당선된다.

현재 한국에선 김성일 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2017년 9월부터 IPC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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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IPC 총회 선거에서 득표 상위 10위안에 들면 당선
정재준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IP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한다.사진은 정재준 리우 패럴림픽 선수단장이 2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결과를 보고하고 있는 모습.(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6.9.22/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62)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한다.

IPC는 21일(한국시간) 25명의 IPC 집행위원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정 부회장도 25인의 명단에 포함됐다.

IPC 집행위원은 IPC의 정책과 방향을 설정한다. 4년의 임기 동안 IPC의 전략계획을 설정하고 총회에서 의결된 사안을 심의, 감독한다.

정 부회장은 오는 1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IPC 총회 선거에서 득표 상위 10위 안에 들면 집행위원에 최종 당선된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아 장애인경기대회에서 선수단을 후원한 정 부회장은 이후 대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 체육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에선 김성일 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2017년 9월부터 IPC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전 회장의 임기는 올해로 종료된다.

한편 IPC 회장 선거에는 앤드루 파슨스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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