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 확진 7명 추가..양구 육군 부대 4명

김혜영 기자 2021. 9.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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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강원도 양구의 육군 부대에서 휴가 복귀 후 격리 중이던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접촉자 등 106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휴가 중이던 강원도 인제의 육군 병사 1명과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간부 1명, 서울의 육군 병사 1명이 각각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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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강원도 양구의 육군 부대에서 휴가 복귀 후 격리 중이던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접촉자 등 106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모두 백신 미접종자로, 나머지 10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휴가 중이던 강원도 인제의 육군 병사 1명과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간부 1명, 서울의 육군 병사 1명이 각각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3명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군내 돌파 감염 사례는 13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06명이고, 이 가운데 4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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