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지혜, D라인은 쏙 가리고..추석 태교 여행

2021. 9.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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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지혜(41)가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행복했던 하루. 하늘은 너무 아름답고 제일 사랑하는 두 사람과 함께이고(뱃속 아기까지 하면 셋이네) 내 베프는 까르르 신나서 웃고. 이런 게 행복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과 나들이에 나선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문재완(44)과 큰딸 태리, 이지혜 모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지혜는 펑퍼짐한 하얀색 셔츠 원피스로 D라인을 감쪽같이 감춰 눈길을 끈다. 포인트를 장식한 밀짚모자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세 번째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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