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 군공항 이전, 정부 주도로 추진하겠다"

황희규 기자 2021. 9. 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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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광주 군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많은 일을 지자체에 맡기고 정부는 뒤에서 도왔다"며 "이 방식은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해 이제는 방식을 정부 주도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 공항 수용지역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군공항터는 송정리와 영산강, 황룡강 일대까지를 포함해 미래 먹거리의 터전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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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방공포 부대·마륵동 군공 탄약고 이전도 해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1.9.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광주 군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많은 일을 지자체에 맡기고 정부는 뒤에서 도왔다"며 "이 방식은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해 이제는 방식을 정부 주도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 공항 수용지역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군공항터는 송정리와 영산강, 황룡강 일대까지를 포함해 미래 먹거리의 터전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등산 방공포 부대 이전도 군공항 이전과 함께 해결하겠다"며 "마륵동 군공 탄약고 이전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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