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유엔총회서 화상연설 예정..바이든과 연설로 '일전'

정준형 기자 2021. 9.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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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 현지시간 2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중요한 발언"을 한다고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시간 21일 오전 9시 시작하는 각국 정상 기조연설 오전 행사에 시진핑 주석은 마지막 17번째 연사로 나섭니다.

시진핑 주석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행사의 2번째 연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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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 현지시간 2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중요한 발언"을 한다고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시간 21일 오전 9시 시작하는 각국 정상 기조연설 오전 행사에 시진핑 주석은 마지막 17번째 연사로 나섭니다.

시 주석의 연설은 사전 녹음된 영상을 상영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시진핑 주석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행사의 2번째 연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미중 정상이 유엔 총회 연설을 통해 두 나라간 외교적 갈등을 포함한 전략적 경쟁과 관련한 입장을 각각 밝힐 것으로 보여 연설 내용에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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