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황의조, 프랑스 무대 통산 20골..박주영 이어 아시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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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리그1)서 뛰는 스트라이커 황의조(29·지롱댕 보르도)가 리그1 통산 20골 고지를 밟으며 아시아 선수 통산 득점 2위로 올라섰다.
21일(한국시간) 리그1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20시즌 보르도서 리그앙에 데뷔한 황의조는 통산 20번째 골을 기록했다.
리그1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시아 선수 중 20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박주영(전 AS모나코)에 이어 황의조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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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랑스 리그앙(리그1)서 뛰는 스트라이커 황의조(29·지롱댕 보르도)가 리그1 통산 20골 고지를 밟으며 아시아 선수 통산 득점 2위로 올라섰다.
21일(한국시간) 리그1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20시즌 보르도서 리그앙에 데뷔한 황의조는 통산 20번째 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지난 19일 프랑스 생테티엔 조르푸아 기샤르 스타디움서 열린 2021-22 리그1 6라운드 생테티엔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멀티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시즌 1, 2호골을 기록한 황의조의 활약에 힘입어 보르도는 리그 첫 승(2무3패)을 기록했다.
리그1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시아 선수 중 20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박주영(전 AS모나코)에 이어 황의조가 세 번째다.
감바 오사카에서 2019-20시즌을 앞두고 보르도로 이적한 그는 데뷔 시즌 6골 2도움을 올리며 연착륙 했다. 이어 지난 시즌 36경기에서 12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 출신 선수 중 득점 1위에 오른 박주영은 2008-09시즌부터 2010-11시즌까지 3년 간 AS 모나코에서 뛰면서 25골(8도움)을 기록했다.
프랭크 파리나(호주)가 황의조와 같은 20골을 넣었고, 마쓰이 다이스케(일본)가 17골, 마일 스터조브스키(호주)가 15골을 기록했다.
한편 황의조는 오는 23일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노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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