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찾는 꿀밭 조성..경남 3년 연속 밀원수 조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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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로 산청군 밀원수(꿀밭) 조림지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밀원수 조림지는 2017년 산청군 시천면 중태리 일원 7ha 면적의 아까시나무 조림지로, 밀원과 향기가 풍부해 최고의 밀원수종으로 손꼽힌다.
또, 조림지 주변에 헛개나무 등을 추가로 심고, 양봉농가와의 사전 설명회를 여는 등 밀원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관리까지 계획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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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019년 평가를 시작한 이후 경남은 3년 연속 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
밀원수 조림지는 2017년 산청군 시천면 중태리 일원 7ha 면적의 아까시나무 조림지로, 밀원과 향기가 풍부해 최고의 밀원수종으로 손꼽힌다.
또, 조림지 주변에 헛개나무 등을 추가로 심고, 양봉농가와의 사전 설명회를 여는 등 밀원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관리까지 계획적으로 추진됐다.
도내 밀원수 조성은 최근 5년간 1055ha에 이른다.
경남도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밀원수 조림지 확대와 사후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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