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국내 관객 150만 돌파..2021년 북미 흥행 수익 2위

송수민 2021. 9.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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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1일 오전 9시 40분 누적 관객수 150만 2,917명을 기록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북미에서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021년 북미 흥행 수익 2위 자리에 안착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두 번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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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이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1일 오전 9시 40분 누적 관객수 150만 2,917명을 기록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북미에서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021년 북미 흥행 수익 2위 자리에 안착했다. 누적 수익 1억 7,686만 달러(약 2,103억 원)를 넘겼다.  

한국에서는 1,065만 달러(약 126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영국(1645만 달러, 약 195억 원)에 이어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2위(북미 제외)에 올랐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두 번째 영화다. 마블 영화 최초로 동양인 슈퍼히어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대결을 그렸다.

한편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가 전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만 9,918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45만 5,378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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