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영구채 우려를 운임이 상쇄"-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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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HMM에 대해 컨테이너 시황의 구조적 개선으로 이익 레벨업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 4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ASP)은 코로나19 이후 저점 대비 450.3% 급등했다"며 "HMM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5.9% 증가한 14조4871억원, 순이익은 2888.4% 늘어난 3조704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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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HMM에 대해 컨테이너 시황의 구조적 개선으로 이익 레벨업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 4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ASP)은 코로나19 이후 저점 대비 450.3% 급등했다"며 "HMM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5.9% 증가한 14조4871억원, 순이익은 2888.4% 늘어난 3조704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HMM은 컨테이너 시황의 장기불황과 채권단 자율협약으로 순수한 컨테이너 선사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체질개선을 완료했다"며 "정부 지원하에 투자한 1만6000~2만4000TEU 급 컨테이너선 20척을 바탕으로 가입한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는 네트워크 서비스 개시 15개월 만에 매출원가율 45%p 개선효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스 쇼티지(Box Shortage) 발 운임 폭등은 올해 내 지속될 전망이며 중국은 박스(BOX) 생산 능력의 키를 쥐고 중장기 운임의 정상화 시기에도 가격 수준을 레벨업시킬 개연성이 크다"며 "컨테이너 시황은 제조업에 후행하기 때문에 제조업 개선은 중장기 운임 매출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컨테이너 운임 30~40%의 구조적 리레이팅, 신 해운동맹의 수익성 입증에 따라 내년 추정 PBR(주가순자산비율) 2.4배는 적정하다고 판단한다"며 "내년 내 금리 스텝업 조항 시작되는 제 191, 192, 193회 영구채 3건의 2억8364만7000주의 희석을 가정한 밸류에이션"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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