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신시내티전 무안타 침묵..피츠버그도 역전패

서장원 기자 2021. 9. 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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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박효준(25)이 전날 홈런을 때려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효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2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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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178↓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박효준(25)이 전날 홈런을 때려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효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4에서 0.178로 떨어졌다.

전날 경기에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이날 침묵하며 안타 행진도 끊겼다.

2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초 3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돌아선 박효준은 9회초 2사 3루의 득점권 기회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3회초까지 5-0으로 앞섰지만 3회말 4실점한 뒤 5점을 더 내주면서 역전패했다.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시즌 94패(56승)째를 당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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