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욕장·시장 집단감염 이어져..오전에만 3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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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1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전에만 38명 발생했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0명, 이날 오전 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393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 소재 시장 관련 종사자 2명, 방문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누계 확진자는 총 33명(종사자 26명, 방문자 2명, 접촉자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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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추석인 21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전에만 38명 발생했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0명, 이날 오전 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393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20일 확진자는 19일보다 2명 감소한 4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접촉자는 29명, 감염원 불명 환자는 9명이다.
연제구 소재 목욕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이 목욕장 이용자가 확진되면서 이용자 99명을 검사한 결과 동시간대 이용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누계 확진자는 방문자 6명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 소재 시장 관련 종사자 2명, 방문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누계 확진자는 총 33명(종사자 26명, 방문자 2명, 접촉자 5명)으로 늘었다.
수영구 마사지업소와 식당 관련 식당 방문자 1명,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34명(종사자 6명, 접촉자 28명)이다.
이날 환자 3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현재 부산에서는 569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환자는 18명이다.
전날 881명이 백신 1차 접종을, 37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3%, 2차 접종률은 44.9%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확진자 수가 58→52→52→46→47→45명 순으로 나타났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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