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흑색선전 헤치고 어떤 삶 살았는지 봐 달라"

문예슬 2021. 9. 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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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남 대장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본인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살펴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성남 대장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해 당 안팎에서 공세가 계속되고, 이 여파로 이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도 나오면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결백을 호소하는 말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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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남 대장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본인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살펴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1일) 오전 본인의 SNS에 ‘가시밭길 헤처셔라도 새로운 길을 내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며 “부당한 이익을 지키려는 기득권의 저항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고하고 집요하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기득권의 반발을 감수할 용기, 난관을 이겨내는 추진력 없이 개혁은 한 발자국 떼기도 쉽지 않다“며, ”그러니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보다 누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봐달라. 온갖 왜곡과 음해 흑색선전을 해치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국민과 함께 어떤 일을 해냈는지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기회를 주시면 어떤 경우에도 어떤 난관을 뚫고 반드시 길을 만들겠다“며, ”한 명의 공직자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성남 대장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해 당 안팎에서 공세가 계속되고, 이 여파로 이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도 나오면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결백을 호소하는 말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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