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아가페공원, 시민에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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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천주교재단이 소유한 민간정원인 아가페정원을 최근 민간에 무료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는 최근 2억 원을 들여 1.8㎞ 산책로와 영국식 화단을 설치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만들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가페공원 개방은 도심의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더 많은 민간정원이 시민의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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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천주교재단이 소유한 민간정원인 아가페정원을 최근 민간에 무료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황등면 율촌리에 있는 아가페공원은 1970년에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이 설립되면서 이용자들을 위해 조성됐다.
6만4000㎡ 부지에 6100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 향나무, 소나무, 백일홍이 있고 수선화, 튤립 등 다양한 꽃이 철 따라 피어 장관을 이룬다.
특히 500여 그루 메타세쿼이아는 40m 높이로 자라 아가페공원의 명물이 되고 있다.
익산시는 최근 2억 원을 들여 1.8㎞ 산책로와 영국식 화단을 설치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만들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가페공원 개방은 도심의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더 많은 민간정원이 시민의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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