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빅뱅 탑, 머리 하얀 대학생인 줄..공백 길어도 아이돌 맞네

정유진 기자 2021. 9. 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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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이 근황을 전했다.

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탑은 백발로 탈색한 머리 스타일을 자랑,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추석 당일 근황을 전한 탑에게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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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탑. 출처l탑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뱅 탑이 근황을 전했다.

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탑은 백발로 탈색한 머리 스타일을 자랑,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뿔테 안경과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백팩을 메고 있어 학생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1987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기준 35세인 그가 대학생 못지않은 동안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산다. 마스크로 얼굴 반을 가리고 있음에도, 그의 멋진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추석 당일 근황을 전한 탑에게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탑은 2019년 군 복무를 종료하고, 이후 빅뱅 모든 멤버들이 제대했음에도 빅뱅의 컴백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로 빅뱅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은 것을 자축,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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