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객선 집단 감염 등 133명 확진

함상환 입력 2021. 9. 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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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33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접촉, 남동구 요양병원 관련, 미추홀구 노래방 관련, 남동구 차고지 관련, 계양구 건설현장 관련, 미추홀구 요양원 관련, 옹진군 여객선 관련,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미추홀구 화물중개업 관련, 해외 입국, 감염경로 불명 등으로 1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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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에서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33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접촉, 남동구 요양병원 관련, 미추홀구 노래방 관련, 남동구 차고지 관련, 계양구 건설현장 관련, 미추홀구 요양원 관련, 옹진군 여객선 관련,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미추홀구 화물중개업 관련, 해외 입국, 감염경로 불명 등으로 1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평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B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경로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전날 96명이 확진된 뒤 21일 13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만4463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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