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다시 강한 비..곳곳에 우박도

[정오뉴스] 추석인 오늘 이제 서쪽 지방은 대부분 비가 잦아들었는데요.

여전히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도 지방 곳곳으로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경남 지방은 10에서 50, 경북 5에서 20,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도 내륙으로도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다가 늦은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또다시 비구름이 몰려와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고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귀경길인 내일도 지방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절기상 추분이자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구름만 끼는 무난한 출근길이 되겠고요.

한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영동 지방에만 비 소식이 있을 뿐 구름만 지나겠고요.

일교차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02091_34908.html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