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유니폼 후원 계약

김재호 입력 2021. 9. 21. 12:09 수정 2021. 9. 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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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 17회에 빛나는 NBA 명문 구단 LA레이커스가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유니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 합의의 일환으로 2021-22시즌 유니폼 왼쪽 가슴에 비비고 로고를 부착하고 뛸 예정이다.

이들은 '디 어슬레틱'을 인용, NBA 유니폼 광고 계약이 연평균 700만에서 1000만 달러 규모라고 소개했다.

비비고 로고가 박힌 레이커스 유니폼은 오는 10월 4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브루클린 넷츠와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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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 17회에 빛나는 NBA 명문 구단 LA레이커스가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유니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레이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비비고와 다년간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합의의 일환으로 2021-22시즌 유니폼 왼쪽 가슴에 비비고 로고를 부착하고 뛸 예정이다. NBA는 유니폼 왼쪽 가슴 부위에 광고 부착을 허용하고 있다.

레이커스가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유니폼 스폰서로 택했다. 사진= 레이커스 공식 트위터
레이커스 구단은 비비고가 자신들과 처음으로 국제 협약을 맺은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단순한 유니폼 광고를 넘어서 코트사이드 브랜딩, 팬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고지 LA 지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LA 지역 유력 매체 'LA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 계약 규모가 5년 1억 달러라고 전했다. 이들은 '디 어슬레틱'을 인용, NBA 유니폼 광고 계약이 연평균 700만에서 1000만 달러 규모라고 소개했다.

비비고 로고가 박힌 레이커스 유니폼은 오는 10월 4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브루클린 넷츠와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첫선을 보인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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