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가을 야구 보인다..9연승 질주
김하진 기자 2021. 9. 21. 12:02
[스포츠경향]
김광현(33)이 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9연승을 질주하며 가을 야구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세인트루이스는 3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MLB 밀워키 원정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를 지켰다. 신시내티 레즈의 승패에 따라 3위권과 격차를 4경기까지 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세인트루이스는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6회 좌전 결승 적시타와 8회 쐐기 좌중간 적시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몰리나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불펜으로 보직을 바꾼 김광현은 이날 결장했다. 김광현은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계투로 나와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한 뒤 좀처럼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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